창간호 (2026년 12월), 무용과 공연
몸의 기록으로서의 무용 아카이브: 한국 근대무용 사진 자료의 해석
Dance Archive as a Record of the Body: Interpreting Photographic Materials of Korean Modern Dance
초록
이 연구는 193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 남아 있는 한국 근대무용 사진 자료 214점을 대상으로, 사진이 무용의 움직임을 어떻게 기록하고 또 어떻게 바꾸어 전하는지를 살핀다. 정지된 사진은 흐르는 움직임을 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지만, 동시에 무용가가 스스로 고른 자세와 시선을 통해 당대의 미적 이상을 드러낸다.
연구는 사진의 구도, 의상, 무대 배경을 분석하여 근대무용이 「보여지는 몸」을 어떻게 구성했는지 밝히고, 무용 아카이브가 몸의 기억을 보존하는 방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 틀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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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기록으로서의 무용 아카이브: 한국 근대무용 사진 자료의 해석김서연
Ⅰ. 서론
무용은 사라지는 예술이다. 공연이 끝나면 움직임은 남지 않고, 남는 것은 관객의 기억과 몇 장의 사진, 그리고 프로그램 책자뿐이다. 이 연구는 그 가운데 사진에 주목한다…
실제 사이트에서는 이 자리에 PDF가 열립니다Ⅰ. 서론
무용은 사라지는 예술이다. 공연이 끝나면 움직임은 남지 않고, 남는 것은 관객의 기억과 몇 장의 사진, 그리고 프로그램 책자뿐이다. 이 연구는 그 가운데 사진에 주목한다…